[뉴스1번지] 또 불거진 '사적 채용' 논란…대통령실 "공정 채용"<br />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아들이 대통령실에 근무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'사적 채용'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불공정한 사적 채용은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.<br /><br />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대통령실에서 또 직원 채용 관련 잡음이 불거졌습니다. 이번엔 대통령의 40년 지기 아들, 우 모 씨입니다. 윤 대통령 대선 예비후보 시절엔 1천만원을 후원한 사실도 밝혀졌는데요. 먼저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야당은 "사적 채용"이라고 공세에 나섰는데, 대통령실은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'프레임'이라고 맞받았습니다.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도 자신이 추천했다며 진화에 나섰는데요. 문재인 정부 때 채용됐던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언급하기도 했어요?<br /><br /> 대통령실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건 지지율 하락세와 무관치 않다는 관측인데요. 실제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%대 초반까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, 부정 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는 인사 문제가 꼽혔습니다.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 출마를 강행했습니다. 의원들이 협조를 하지 않아, 국회 정문 앞 땡볕 아래서 나홀로 회견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. 직전 비대위원장에게 좀 야박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?<br /><br /> 이재명 의원도 내일 오후 2시에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. 이 의원은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불출마 요구를 받아왔는데요. "책임은 회피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둬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내일 출마 선언 키워드는 민생과 정치 개혁이 될 듯하지만, 이른바 '비명계'의 반발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. 통합 메시지도 언급이 될까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장제원 의원, 어제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제기된 불화설 진화에 나섰습니다. 다만 차기 당권을 놓고 친윤계의 분화는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있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전국을 돌며 SNS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. 어제는 당원 4천명이 자신과의 만남을 신청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. 이 대표가 장외 여론전에 힘을 쏟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#사적채용 #대통령실 #이재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